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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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희망의 꽃을 피우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가 28일 자활센터에서 “20년의 작은 발걸음, 새로운 10년을 향해 지역과 걷다!”라는 주제로 2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대권 구청장과 조용성 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지역자활센터가 걸어온 20년의 발걸음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실시간 온라인 기념식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20주년 기념행사를 많은 분들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자활사업 현장체험, ”지역자활센터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공마케팅 연구원 탁훈식 원장의 자활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김대권 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해온 센터 관계자 및 자활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주민들이 자립·자활 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앞서 범어아트스트리트 오픈갤러리에서 자활사업 사진전을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하였으며, 자활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개소 20주년 기념 축하 홍보 이벤트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활 홍보 릴레이를 진행했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상품으로 참여주민 및 함께해준 지원, 유관기관에게 땡큐박스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개관 이래 수성구 지역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기역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지역특화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3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해 16개 자활근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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